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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총회’가 지난 26일 ‘고양선언’ 발표와 함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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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야푸른 작성일25-10-03 14:57 조회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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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총회’가 지난 26일 ‘고양선언’ 발표와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는 27개국 173개 지방정부와 단체에서 약 807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총회 참가자들은 기후위기 대응, 청년 참여 확대, 스마트 인프라 구축 등 공통 과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 실천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소노캄 호텔 환송만찬 자리에서 ‘고양선언’을 발표하고 경제 회복력·에너지 자립·일자리 창출·포용적 도시 구현 등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 비전을 선포했다. 이 과정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이 동북아 권역 공동회장에 선출되며 지방외교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 시장은 역사·문화적 연대와 기후·도시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회원 도시 간 상생과 협력을 이끌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적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고양시가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입증하고 외교적 위상을 높인 결과로 평가된다. 총회에서는 도시 간 교류와 실질 협력 사업도 본격화됐다. 고양시는 중국 저장성 이우시와 무역·투자·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UCLG ASPAC 물류위원회 가입을 통해 항만·공항·철도·전자상거래 등 글로벌 물류 혁신 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고양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스마트 물류 허브 조성과도 연결돼 국제 교류 확대에 중요한 성과로 꼽힌다. 참가자들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수 행사에 참여해 백송을 함께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 의지를 다졌다. 행사 이후에는 환송만찬과 함께 총회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총회가 끝난 다음 날인 27일 오전에는 행주산성·장항습지·현대모터스튜디오·항공우주박물관 등을 찾는 시티투어가 이어져 고양시의 역사·문화·산업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목조주택 이번 총회를 통해 고양시는 동북아 공동회장 선출, 글로벌 교류 강화, 물류·경제 협력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도시외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앞으로 ‘고양선언’ 후속 이행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강화와 청년 참여, 디지털 전환, 스마트 인프라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고양시는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세계와 함께하는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협력의 든든한 가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 UCLG ASPAC '고양선언' 발표…동북아 공동회장 선출 이동환 고양시장이 26일 UCLG ASPAC 동북아시아 권역 공동회장으로 선출돼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열린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고양 총회'가 지난 26일 '고양선언' 발표로 폐막했다고 27일 밝혔다. 총회에는 27개국 173개 지방정부·단체 약 807명이 참석해 경제·기후·청년·에너지 등 공동 의제의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폐회 환송만찬에서 채택된 고양선언은 △경제 회복력과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청년 리더십 강화 △에너지 자립 가속화 △가족친화·포용 도시 조성 등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 비전을 담았다. 참가 도시는 아·태 지역을 넘어 논의를 글로벌로 확산하고 지방정부 연대를 국제 과제 해결의 출발점으로 삼기로 했다. 앞서 열린 이사회에는 이동환 시장, 다킬라 카를로 쿠아 UCLG ASPAC 회장,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사무총장 등 아·태 주요 도시 대표가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 청년 참여 확대, 스마트 인프라 구축 등 공통 과제 공동 행동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시장이 동북아시아 권역 공동회장으로 선출되며 지방외교 리더십을 강화했다. 총회 기간 고양시는 중국 저장성 이우시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UCLG ASPAC 물류위원회에 공식 가입했다. 항만·공항·철도·전자상거래 등 물류 협력 확대는 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스마트 물류 허브 조성과 연계돼 국제협력 기반을 넓혔다. 참가자들은 일산호수공원에서 고양시 상징 '백송'을 함께 식재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지를 공유했다. 고양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국제회의 개최 역량 입증 △동북아 공동회장 선출로 외교 리더십 제고 △이우시 LOI·물류위원회 가입에 따른 경제·산업 협력 확대 △기후·문화·여성 리더십 등 글로벌 의제 논의 선도 등의 성과를 거뒀다. 26일 UCLG ASPAC 고양 총회에 참석한 지방정부 대표단 모습. 한정승인신문공고 고양시는 디지털 전환, 청년 참여, 스마트 인프라 분야에서 도시 간 협력을 확대하고, '고양선언' 이행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에는 대표단 대상 행주산성·장항습지·현대모터스튜디오·항공우주박물관 등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선언은 도시들이 직면한 기후·에너지·일자리·포용 의제를 함께 풀어가자는 약속”이라며 “동북아 공동회장으로서 회원 도시 간 상생의 다리를 놓아 아·태 지역의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제11차 UCLG ASPAC'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7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에서 밤하늘에 떠오른 드론들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양시 [더팩트ㅣ고양=양규원 ] 지난 27일 일산호수공원에서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 화려한 막이 올랐다. 한정승인신문공고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과 주제광장을 무대로 펼쳐진 개막작 '꿈결 너머'는 불꽃극과 공중퍼포먼스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어 '불꽃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28일 폐막 공연은 가수 박정현이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정승인신문공고 지난 27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과 주제광장을 무대로 펼쳐진 개막작 ‘꿈결 너머’는 불꽃극과 공중퍼포먼스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어 ‘불꽃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28일 폐막 공연은 가수 박정현이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토]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화려한 ‘불꽃극·드론 라이트 쇼’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지난 27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과 주제광장을 무대로 펼쳐진 개막작 '꿈결 너머'는 불꽃극과 공중퍼포먼스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제공 가평빠지패키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7일 개막한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제공 지난 27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과 주제광장을 무대로 펼쳐진 개막작 '꿈결 너머'는 불꽃극과 공중퍼포먼스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지난 27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과 주제광장을 무대로 펼쳐진 개막작 '꿈결 너머'는 불꽃극과 공중퍼포먼스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제공 지난 27일 개막한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에서 화려한 불꽃 교가 펼쳐지고 있다. 고양특례시 제공 이어 '불꽃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28일 폐막 공연은 가수 박정현이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